보도자료
산업용 PC와 서버·스토리지를 공급하는 대만의 AIC사(대표마이클 량)가 서울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AIC 포럼 2019, 서울’ 포럼을 25일 처음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C 본사와 국내 채널 파트너인 앤디코(대표 이호용)·위더스시스템(대표·여운균)이 주최하고 인텔코리아와 씨게이트코리아가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행사에선 △AIC 고성능 스토리지 서버 및 HCI 플랫폼 △AIC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컨텐츠 △탄력적인 GPU 서버 등 AIC 제품과 이노뎁의 ‘딥러닝 영상분석 솔루션’, 아이티레이에 ‘금융업 녹취(대면·비대면)시스템 솔루션’을 각각 소개한다.
VR/AR 기술 소개에는 레이존(대표 구형근)이 ‘가상현실 모델하우스 및 분양 홍보관’ 콘텐츠를 시연한다.
제인슨 리 대만 AIC 이사는 “안정적인 클라우드·가상화 솔루션에 적합한 서버·스토리지를 한국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IT기업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운균 위더스시스템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IC 제품 소개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계기로 확장형 산업용 PC, GPU서버, 클라우드 솔루션 스토리즈 등을 고객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에 본사를 둔 AIC는 미국, 아시아, 유럽에 지사를 각각 두고 있다. 1996년부터 기계, IT, 전자, 통신산업 분야에 서버, 스토리지, IPC(산업용PC) 등 다양한 솔루션들 공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2013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제조기술이 전 세계로 뻗어가면서 품질에 대한 요구사항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SW) 성능과 함께 더욱 튼튼하고 디자인이 뛰어난 하드웨어(HW)는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위더스시스템(대표 여운균)은 스마트폰과 TV, 모니터 등의 액정 이상 유무를 판단해 주는 액정 검사용 제어PC `IPC-Q300’를 공급하고 있다.
휴대폰이나 TV PC용 모니터에 들어가는 LCD제조라인에는 불량품을 선별하기 위한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위더스시스템의 IPC-Q300에는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파일을 불러오는 카드가 장착돼 있으며, 이 영상을 분석해 품질을 검사한다. 불량품을 검사하는 SW 역시 위더스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검사 솔루션이 들어간다.
올 초 위더스시스템은 IPC-Q300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선보였다. 인텔의 3세대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했고, 인텔의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적용해 오랜 시간 작동해도 성능저하가 발생하기 않게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고효율 전원공급장치를 장착해 전력효율성을 높였으며 친환경 시스템 구축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위더스시스템은 올해 6월 불량제품 선별 SW의 성능도 개선해 작은 흠집까지도 구별할 수 있게 했고, 다양한 슬롯 확장으로 호환성을 높였다.
현재 이 제품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적인 LCD제조업체는 물론 중소규모 LCD업체들도 구매를 확대하고 있어 매년 회사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운균 위더스시스템 대표는 “특화된 기술지원 정책으로 고객만족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여 산업용 자동화 부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반도체ㆍLCDㆍ태양광 제어시스템 주력
내진설계ㆍ속도 강화로 BT산업 `노크`
■ 주목e기업 – 위더스시스템
위더스시스템(대표 여운균)은 산업용 컴퓨터 및 통신장비, 인터넷전화(VoIP) 장비를 공급 하는 전문업체로 2007년 설립,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산업용 자동화 기기를 위한 LED조명에서 서버에 이르는 종합 인프라 및 관리제어, 반도체 생산라인에 검사제어용PC를 공급하며 태양광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IT 기술력으로 컴퓨터시스템 도입,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로 고객 비즈니스 환경의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산업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와 태양광 솔라판 검사기기의 장비 소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선 산업용제어 시스템이 더욱 중요하다. 기존 제어용 컴퓨터의 경우 제품 부피가 크고 모양이 획일화돼 장비 설계시 여러 대의 컴퓨터가 필요하며 별도 공간 설계와 장비 주변에 컴퓨터 설치 공간을 마련해야만 했다.
위더스시스템의 검사제어용 장비인 `MxPC’는 불필요한 주변장치 및 자재를 최소화해 컴퓨터의 크기를 기성 산업용 컴퓨터에 비해 3분의1 크기로 줄여 태양광 솔라판 검사에 주로 사용되는 제어장비이다. MxPC 시리즈(MxPC-140ㆍMxPC-70)의 특징으로 산업용 시장에서 요구되는 내진 설계에 중점을 둬 진동과 속도에 취약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대신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DD)를 적용해 내구성과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켜 관련기업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여운균 대표는 “MxPC 시리즈는 경쟁사의 유사제품과 비교하면 타사 제품의 경우 소형화에 치중하고 있으나 MxPC는 소형화와 함께 내진 설계와 성능이나 확장성 부분에서도 경쟁사의 제품보다 2배 이상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앞으로 많은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고속의 공장 자동화 장비 또는 의료장비 제어용으로 제품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더스시스템의 또 하나의 기술로 LCD 검사장비의 기술력을 꼽을 수 있다. 일반적인 LCD패널 검사용 시스템은 AMOLED패널 검사용으로 사용하기에 영상처리 속도가 늦어 적용하기가 어렵다. 단순히 사양만 높여서는 영상획득 및 처리에 한계가 있어 개발 초기부터 영상 획득 및 분석 처리 과정을 충분히 검증하고 적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용 CPU가 아닌 최신의 멀티코어 제온(Xeon) CPU를 사용해 성능을 극대화한 CorePC는 OLED 패널 생산 과정에서 검사 속도 향상으로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OLED의 적용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아수스 서버 국내 유통사인 제이비장시스템과 아수스 서버에 대한 MOU를 체결, 아수스의 서버를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 대표는 “다년간의 서버 공급과 기술지원 노하우로 아수스 서버 제품의 우수성을 통해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사후서비스(AS) 정책과 아수스 서버의 장점을 동시에 소개해 위더스시스템의 영업력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 회사는 서버, 하드디스크 등 컴퓨터 부품을 구입해 반도체 검사장비, 품질 검사 장비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컴퓨터 서버를 제작해 에이치비테크놀러지, 유비프리시전, 쓰리비시스템, 미래산업, 디아이티 등에 공급하고 있다. 위더스시스템은 지난해 29억5000만원 매출에 이어 올해는 35억, 내년에는 방송통신용 검사장비 확대와 아수스 서버 유통을 강화해 5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의 80% 이상을 산업용 솔루션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PC 기반 제어솔루션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회사는 앞으로도 산업용컴퓨터 시스템구축과 관리, 서비스차원을 넘어 IT산업의 전문적인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향해 끊임없이 매진한다는 각오다.
인천=최영운기자 young@
사진(인천)=유동일기자 eddieyou@
위더스시스템(대표 여운균)은 25일 인텔코리아와 코잇의 후원으로 아수스 서버 시스템 소개 및 인텔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아수스 서버 시스템과 함께 인텔의 새 SSD제품, 인텔 CPU 로드맵 업데이트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위더스시스템은 25일 아수스 서버 시스템 소개 및 인텔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했다.>
위더스시스템의 이번 세미나는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 아수스 서버 시스템과 인텔의 향후 개발 연관성을 위주로 논의했다. 위더스시스템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고객이 시장 흐름에 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해 윈윈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여운균 위더스시스템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존의 찾아오는 세미나에서 직접 고객사를 찾아가는 맞춤형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면서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인텔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가 출시됨에 따라 이전보다 효율성이 높은 시스템 구성이 가능해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위더스시스템(대표 여운균)은 기존보다 향상한 생산성과 합리적인 구성을 갖춘 ‘QX200’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수스 서버 기반으로 인텔 스카이레이크 E3-1200v5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 고효율 250와트 80+ 등급의 전원공급장치, 2.5인치 핫스왑 디스크 베이 2개를 탑재했다. 서버등급이 인텔 기가빗(Gigabit) LAN 컨트롤러 4개를 탑재해 편리하게 가상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기존 1U 서버 절반 수준인 크기임에도 라이저 카드를 통해 2개의 PCI-E 확장 슬롯을 사용할 수 있어 전면부 2개의 핫스왑 베이와 후면부 Q-Code 표시 장치를 장착해 공간 절약과 편리한 관리를 모두 갖췄으며 발열제어도 최적화 되어있다. 또 PCI-E 기반 M.2(NGFF)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최신 사양 제품에 사용할 수 있고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다.